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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라이트` 등 모바일 신작 `4월 대전` 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4-27

이터널
이터널 라이트

가이아 모바일의 '이터널 라이트' 등 이달 말 신작이 잇따라 등장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 팡스카이, 게임펍 등 게임 업체들은 최근 ‘이터널 라이트’ ‘데스티니 앤 어드벤처’ ‘루나온라인M’ 등 모바일게임 신작을 잇따라 론칭했다.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약 1년여 간 신작 공백 끝에 최근 ‘이터널 라이트’를 론칭했다.

이 작품은 중국의 공룡 기업 넷이즈가 개발한 팬터지 세계관의 MMORPG로, 론칭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테스트에 4만여명이 몰린데 이어 사전 예약 신청자도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여왔다.

이 작품은 과거 온라인게임의 실시간 파티 플레이 등이 완성도 높게 재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1296만㎡에 달하는 방대한 세계가 구현된 것은 물론 던전 및 레이드 등을 통한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기존 중국산 게임에서 주로 사용됐던 VIP 시스템을 없애고, 확률형(뽑기) 아이템을 최소화해 캐릭터 능력치나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뽑기나 구매보다는 몬스터 사냥을 비롯해 제작. 거래 등에 중점을 두면서 론칭 초반 유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도 최근 ‘데스티니 앤 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며 MMORPG 신작 경쟁에 합류했다.

이 작품은 서양 팬터지 세계관의 오픈 필드가 구현됐다. 광전사, 마법사, 거너, 도적 등 4개 직업이 존재하며 콤보 및 연계 스킬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최근 기존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RPG ‘루나온라인M’을 양대 마켓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었으며 수십여개 길드가 미리 생성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론칭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작의 비주얼 구성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결혼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스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꾸미기 콘텐츠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구현했다. 그러나 이는 앞서 등장한 ‘라그나로크M’과 타깃층이 겹치는 것으로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전망이다.

이들 작품은 기존 매출 순위 선두권에 안착한 MMORPG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웹젠의 '뮤 오리진2'를 비롯한 신작 테스트가 이뤄지는 등 향후에도 기대작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시장 안착을 위한 싸움은 점차 고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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