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플스(대표 김장수)는 10일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부루마불G - 역사수호대 AR' 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보드게임 '부루마불' 라이선스를 활용해 제작된 역사 추리 어드벤처로, 외계인의 침공으로 기억을 빼앗겨 현세로 보내진 과거 위인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같은 위인을 비롯해 에디슨, 퀴리부인 등 50명이 등장한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AR 기술 도입을 통해 실제 부루마불 보드게임과 연동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신이 건설한 랜드마크를 3D로 감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