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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쟁점] 콘솔시장 신작 러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3-26

파크라이5
파크라이5

◇ 콘솔시장에&모처럼 신작들이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디지털터치, 인트라게임즈, 게임피아 등 콘솔 유통업체들은&최근 10여개에 달하는 작품을 동시 다발적으로 발매.&

지난주에는 ‘전장의 발큐리아4’ ‘니노쿠니2: 레버넌트 킹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DX’ 등이 출시됐다. 이 가운데 이번주도 ‘파 크라이5’ ‘MLB 더 쇼 18’ ‘슈퍼로봇대전X’ 등 굵직한 시리즈의 신작들이 잇따라 등장할 예정.

특히 29일 발매되는 ‘리디&수르의 아틀리에~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도 마니아층을 확보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이전 세대의 작품을 최신 그래픽으로 재탄생시킨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도 출시된다. 이밖에 인트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서바이브 미스터 큐브!'와 같이 소규모 작품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신작들이 쏟아지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일각에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작품의 경우 흥행에 실패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고&우려.

◇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VR복합문화공간 'VR스퀘어'를 개장한다.

'VR스퀘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홍대 지역에 총 6층, 516평 규모로&꾸며진다. 각 층별로 VR콘텐츠에 특화된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VR스퀘어만의 독점 타이틀도 즐길 수 있다는 것.&스코넥 측은 차별화된 독점 및 킬러 콘텐츠를 구성해 타 VR 체험존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

현재 홍대와 신촌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에 대형 VR체험 존이 3~4개씩 생겨나는 등 분우기가 고조되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스코넥의 경우 'VR스퀘어' 개장 전부터 여러 환경과 플랫폼을 대상으로 VR게임을 개발해 왔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면서 최대 관건은 정식 개장 이후 방문객 수치 등 사업적인 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될 것이라고 평가.

◇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빅3 중 두 업체인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가 30일 동시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거둔 양사는 모두 현금 배당을 안건으로 다루며,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사명변경이 이뤄질 예정.

넷마블게임즈는 1주당 360원의 현금 배당 외에도 정관변경을 통해 신규 사업 추가와 사명 변경이 안건이다.&넷마블게임즈의 사명은&넷마블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블록체인 관련사업 및 연구개발업 ▲음원,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상영 관련 사업 등의 사업 목적이 추가돼 전방위적인 사업 전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주총을 통해 엔씨는 1주당 배당금 7280원과 김택진 대표를 3년 임기로 재선임 안건을 다룬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양사가 각각 현금배당을 실시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면서 “특히 넷마블의 경우 이번 주총을 통해 그간 준비했던 AI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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