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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주가 조정기에 매수 기회 포착해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7

2분기 ‘뮤오리진2’ 출시를 전후해&투자심리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주가 조정기에 웹젠의 주식 매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7일 삼성증권이 발표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웹젠이 2분기 ‘뮤오리진2’ 출시로 모멘텀 반등이 이뤄질 것이며, 이로 인해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에 대해 ‘기적: 최강자’ ‘대천사지검H5’ 기여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뮤오리진’ ‘전민기적’ 등 기존 ‘뮤’ 모바일 게임 매출의&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신규 판권(IP) 라이선스 게임의 흥행으로 이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4분기 연말 퇴직금 관련 일회성 인건비와 신작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또 ‘기적: 각성’이 1월 출시 이후 중국 앱 스토어에서 3~5위의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감안하면 일평균 매출이 20~3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 춘절 프로모션을 고려하면 1분기 평균 25억원의 일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같은 매출이&온전히 반영돼 1분기 200억원의 영업이익&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분기 ‘기적: 각성’의 국내 버전인 ‘뮤오리진2’가 이 회사의 퍼블리싱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전작의 흥행을 근거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기적: 각성’의 기대감 조정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뮤오리진2’의 출시가 가시화됨으로서 투자 심리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이 보고서는 ‘뮤’ 라이선스 게임들의 매출 조정을 반영해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12.6%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익 전망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1.6배에 불과하다며, 2분기 ‘뮤오리진2’ 출시를 전후로 투자심리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주가 조정기에 매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유지, 4만 2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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