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는 ‘대만게임쇼 2018(TGS 2018)’에서 2827만 달러(한화 약 303억원)의 계약 추진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페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대만게임쇼2018’ B2B 전시관에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업체는 템코퍼레이션, 에이엔게임즈, 스카이피플 등 7곳이며 각 업체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웹 플랫폼 기반 게임 등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대만 및 중화권 퍼블리셔와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논의,&2827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한편 진흥원은 하반기 챌린지 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