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네오플 새 액션 온라인 게임 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09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네오플이 새 온라인 액션 게임의 개발에 나선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대표 김명현)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인력 채용에 나섰다. 신규 프로젝트는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개발중인 액션 PC 온라인게임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회사는 지난 5일부터 이와 관련된 경력직 게임기획자와 원화가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게임기획자 지원자격 중 콘텐츠 기획부문의 경우 선형적인 콘텐츠(주로 던전)와 반복적인 콘텐츠(ex. 다수의 캐릭터 육성)를 효과적으로 묶어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관심이 많은 분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끈다.

이는 이 회사의 대표작인 던전앤파이터가 이와 유사한 콘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새 프로젝트가 던전앤파이터와 연관이 없을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이미 넥슨의 자회사인 띵소프트가 지난해부터 던전앤파이터의 후속작 프로젝트 노크의 개발 인력을 채용하며 작품 개발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도 던파모바일2D를 통해 던파 후속작 개발에 나서고 있어, 동일 IP 활용작간의 자기시장잠식을 지양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선 최근 게임시장에서 동일 판권(IP)를 활용한 작품들이 늘고 있고, 온라인 게임의 경우 비교적 개발기간이 길어 실제 작품의 출시가 큰 격차를 두고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게임으로 중국에서만 연간 약 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