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15일 자회사인 루프탑게임즈(대표 최성욱)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루프탑게임즈 소속 인력들은 이 회사 및 라인게임즈 퍼블리싱 사업 조직으로 이동하며, 현재 루프탑게임즈를 통해 이뤄지는 프로젝트들도 이 회사에 이관된다.
합병과 관련해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루프탑게임즈의 퍼블리싱 사업 역량이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프탑게임즈는 지난 4월 설립된 이 회사의 자회사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해 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