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 모바일 `리니지M` 대만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1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에 들어갔다.

'리니지M'의 대만 퍼블리싱은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가 맡았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이며 서비스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세 지역이다.

'리니지M'은 이미 국내에서 누적매출 7500억원을 달성한 빅 타이틀이지만, 첫 해외 론칭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여러 온라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경험은 있으나 모바일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거둬 대만 시장에서도 높은 흥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대만 사전예약자는 251만명을 넘었는데, 이는 대만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여기에 원작인 '리니지' 온라인 버전 역시 대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리니지M'의 대만 흥행으로 엔씨소프트의 성장 역시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만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내년에 선보일 신작들과 함께 매출 확대를 보여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