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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11월 주가 변동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03

지난 달 게임업체 주가는 3분기 실적 발표 및 포항 지진, 지스타 2017과 시장 기대작 동시 출시, 북한의 미사일 기습발사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으나 월 초 대비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코스피 상장 게임사들의 경우 자체 이슈가 부각되며 전반적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월말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며 큰 변동이 없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지난달 1일 주가는 17만 2000원을 기록했고, 30일 16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일 대비 1.74%(3000원) 감소한 것이며, 22거래일 중 10번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ㆍ유럽 출시 및 기대작 테라M의 출시 임박으로 지난달 15일 19만 2500원까지 올랐으나, 28일 테라M 출시 이후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1일 수준의 주가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지난달 1일 주가 41만 4500원을 기록했고, 30일 43만 6500원에 거래를마쳤다. 이는 지난달 1일 대비 5.3%(2만 2000원) 상승한 것으로, 22거래일 중 12번의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이 회사의 경우 리니지M 성과로 분기 최대 성과를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이슈가 있었으나 이후 매도물량 출회로 주가 변동폭은 적었다. 또 리니지M의 대만 출시 예정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46만 550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으나, 29일부터 30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다시 주가가 1일 수준으로 복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지난달 30일 주가는 6만 7700원을 기록해, 1일 주가인 6만 9100원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2.02%(1400원) 하락한 것이며, 22거래일 중 11번의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 회사 주가는 간편결제 페이코의 성장성과 웹 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7만 3700원대까지 주가가 올랐으나, 이후 시장 부담감에 따른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웹젠, 펄어비스 등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이 시장에 상장한 많은 업체들이 상승 흐름을 타고 준수한 변동 수준을 기록했다.

웹젠(대표 김태영)의 지난달 1일 주가는 2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30일에는 3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12.4%(3350원)의 오름세를 보인 것이며, 기간 중 9거래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기적 뮤:각성의 중국 공개 테스트 일정 공개에 따른 것이다. 실제 이 소식이 반영된 지난달 29일 이 회사의 주가는 15.15%의 오름세를 보이며, 3만 400원대까지 주가가 올랐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지난달 1일 종가는 14만 7800원을 기록했으나, 30일 30.24%(4만 4700원) 오른 19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2거래일 중 12번 상승세를 보인 것이며, 거래일 중 최대 20만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에 나서며 흥행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 게임빌이 출시 예정작 로열블러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1일 6만 3900원에서 30일 7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위메이드의 경우 전기아이피 이슈가 부각되며3만 5400원에서 3만 7000원으로의 변화를 보였다.

그밖에 업체들의 경우 한빛소프트 3850원에서 3890원, 액션스퀘어 6340원에서 6500원으로 변하는 등 비교적 적은 폭의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는 이달 게임주가 큰 폭의 변동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넷마블게임즈 등 신작을 출시한 업체들의 주가가 이날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또한 리니지M 대만 출시, 기적 뮤: 최강자 중국 공개 테스트 등 각 업체 주요 일정이 존재하며, 아직 내년 출시 예정인 기대작 들에 대한 관심이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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