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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게임부문통합한카카오게임즈새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1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카카오의 게임 사업 부문을 통합한 게임 전문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가입자 5억 5000만명 이상을 아우르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로 덧붙였다.

또 사업부문의 경우 모바일게임과 PC 온라인게임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미래 가치까지 아우르며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통합 출범 이후 이 회사는 퍼블리싱을 근간에 두고 개발력을 더해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사업을 전개하며 일 사용자 수(DAU) 3000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 부문은 카카오 게임 채널링 운영과 직접 퍼블리싱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 PC에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 플레이어 별 플레이 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프렌즈게임을 비롯해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S, HTML5 기반 스낵게임 등을 통해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프렌즈팝콘 음양사 등 성공작을 지속 발굴핸 나가기로 했다.

온라인게임 부문 역시 PC 게임포털 다음게임을 통해 양질의 퍼블리싱 및 채널링 게임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달 서비스에 들어가는 글로벌 히트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연내 카카오VX 출범을 완료하며 VR과 AR 그리고 AI를 결합해 직접 즐기는 e스포츠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또 슈퍼노바일레븐을 중심으로 개발 전문 자회사들을 통합해 역량을 내재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도전도 계속 된다. 카카오게임즈 유럽을 중심으로, 북미ㆍ유럽 및 일본 등 주요 시장에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공급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 경쟁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단순히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대중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게임 부문 통합 이후 기존 카카오는 사용자와 파트너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카카오 공동체 계열사들과 협력 시너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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