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최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타이페이, 방콕, 홍콩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6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23일 방콕, 24일 홍콩에서 대회를 열었다. 또 이를 통해 각각 샷롯엑스(ShallotX) 투러브(o2loveo) 제로(★ZERO火)가 우승을 차지해 올 연말 열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SWC는 앞서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을 포함한 9개 주요 지역 오프라인과 온라인 본선을 통해 16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 대표들은 올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