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3일 온라인게임 드래곤 네스트에 새로운 캐릭터 오라클 엘더를 선보였다.
이 캐릭터는 기존 '칼리'의 외전 오라클이 각성을 거쳐 전직한 것으로 내달 14일 전까지 생성할 수 있다. 전투 중 자동으로 변신 상태로 전환되며 이를 통해 주력 스킬에 대한 액션 속도 증가, 추가 조작 등 연계성이 강화되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95레벨 이상 유저만 입장할 수 있는 한탄의 가디언 네스트 리메이크 버전을 공개했다. 또 슬레이어 시험장 몬스터 체력 및 공격력을 하향 조정하고 PvE 및 PvP 스킬 밸런스를 변경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