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게임 삼국지를 품다2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13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신청을 접수한다. 또 이날 사이트에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론칭된 멀티 플랫폼 게임 삼국지를 품다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이다. 200여명의 장수 및 다양한 병사를 지휘해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연내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넥슨은 이날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 영웅전 카트라이더 등 온라인게임 3개 작품에 업데이트를 적용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