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13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R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며 10일 기준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작품은 지난 2002년부터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판권(IP)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된 수집형 RPG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캐릭터 및 몬스터 등이 재현됐으며 앞서 론칭된 해외 시장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