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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에브리타운`순위급등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2-15

플레로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이 서비스 3주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하며 SNG 장르 선두를 지켜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에브리타운이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론칭돼 내년 3월께 서비스 4주년을 앞두고 있다. 또 이처럼 장기간 서비스를 통한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50위권 밖에서 정체됐던 매출 순위가 급등하며 10위권으로 올라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기본적으로 이 회사가 매달 두 차례 이상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 선도를 유지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플레이 패턴을 크게 확장시킨 기차역 업데이트가 적중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작품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들을 생산, 판매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SNG 모바일게임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차역은 이 같은 농작물과 제작물을 기차에 실어 보내 무작위로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최근 겨울 성수철을 맞아 캐시 아이템 가격 할인 혜택을 적용키로 했다. 이는 다수의 유저들의 구매욕을 촉진시키며 매출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앞서 유료 결제한 유저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SNG 장르 흥행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지난 8월 슈퍼노바일레븐이 개발하고 카카오가 선보인 놀러와 마이홈이 론칭 직후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한때 100위권까지 밀려났다가 현재 30위권을 기록하는 등 흥행 추이가 불안정한 편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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