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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소울워커`등일본퍼블리싱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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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일본법인 NHN한게임(대표 황재호)이 국내 개발 업체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를 일본에 선보였다. 이는 신생 개발 업체가 국내가 아닌 일본에 작품을 먼저 출시한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서비스를 담당한 NHN한게임은 현지 유저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활용해 게임 출시에 앞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다. 또 현지의 유명 성우를 대거 기용한 가운데 풀 보이스 연출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토크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회사는 15년 이상 일본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 업체에게 전달하는 것도 성공 전략 중 하나로 꼽았다. 또 이를 기반으로 월드 프리미어 테스트를 비롯해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 대규모 부하 테스트, 공개 서비스 등 다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된 현지화가 통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향후에도 이 같은 전문화된 퍼블리싱 사업 역량을 발휘해 국내 업체들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NHN한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중 하나로, PC 및 모바일게임의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NHN의 일본법인은 NHN플레이아트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10월 NHN코미코(웹툰), NHN플레이아트(게임개발), NHN한게임(게임퍼블리싱) 등 3개 회사로 분할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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