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지난 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공동 운영하는 대구게임아카데미 개원식을 갖고 제14회 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사내 세미나 및 대학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 이를 이번 아카데미에 활용하며 대구ㆍ경북 지역 게임 개발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 과정은 취업에만 유리한 게 아니라 창업 및 창조경제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자체 물리엔진 및 신기술 개발에 투자해왔던 이 회사의 경험과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