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 액션 RPG 바벨러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테스트 실시에 앞서 내달 2일까지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특히 작품을 첫 공개하는 만큼 테스트에서 취합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생 업체 레인보우야드(대표 하창현)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오디션 탭소닉 등의 핵심 인력들이 참여했다. 캐릭터 태그 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인 액션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상대방을 약탈하는 콘텐츠까지 구현돼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