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12일 모바일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공식 홍보모델로 신아영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신 아나운서의 차분한 언어구사력과 능숙한 뉴스진행능력이 외계로부터 온 케로로의 등장을 가장 실감나게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홍보 모델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뛰어난 랩 실력을 인정받은 고3 여고생 육지담이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TV CF에서 케로로 힙합을 불렀다.

한편 이 작품은 3인 1조의 팀을 이뤄 모험을 하는 모바일 MORPG로 퍼렁별에 폭주하는 외계 생명체를 물리치는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특히 케로로와 기로로, 티마마 등 팀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팀 스킬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여기에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마을과 숲, 공원, 온천 등이 작품에도 등장하며 총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