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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메모리웹툰VR게임으로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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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개발인력을 주축으로 지난해 설립된 포켓메모리가 가상현실(VR) 기술 대중화를 위해 웹툰의 게임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VR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포켓메모리(대표 조용석)는 올해 여름 출시를 목표로 웹툰 헬로우 어니언을 VR 게임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우 어니언은 조용석 포켓메모리 대표가 과거 개인적으로 연재하며 주목을 받았던 웹툰이다. 양파, 당근, 오이 등 채소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연재 당시 방송, 블로그,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VR 시장이 아직 대중성이 부족한 만큼 진입 장벽이 낮은 웹툰을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10여 년 전 웹툰 시장이 확대되는 시기에 조명을 받았던 콘텐츠를 다시금 내세운다는 점도 의미가 깊다.

이 회사는 헬로우 어니언 외에도 TV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 등의 IP를 활용한 미니게임 및 RPG 장르 작품을 개발 중이다. 또 종합 미디어 프로덕션을 지향하며, 이 중에서도 VR콘텐츠 제작 분야 안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용석 포켓메모리 대표는 VR 콘텐츠의 어지럼증(시뮬레이션 질환)과 최초 적응이 복잡한 UI 부분을 해결하는 게임을 선보여 VR이 생활 전반에 걸쳐 유용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메모리즈는 게임, 웹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차차 공개하며 VR 전문업체로써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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