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는 온라인 MOBA 카오스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카오스마스터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또 이날 플레이 동영상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 더하기에 나섰다.
카오스마스터즈는 기존 카오스온라인 스핀-오프(번외작)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이 모바일 환경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어둠의 신 라데스에게 지배당한 뉼니아 대륙을 되찾기 위해 신성연합 총사령관 아그네스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 흩어진 영웅을 모아 반격을 가한다는 시나리오가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60개 이상 캠페인 스테이지가 순차적으로 전략과 전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원작에서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영웅의 스토리나 거대 보스들과의 전투가 이 작품의 주요 재미 요소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실제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보다 전략적인 수싸움 형태의 대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스킬과 특성을 설계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