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바이런은 대어를 낚기 위해 여행을 다니는 전설의 낚시꾼이라는 설정이다. 특히 바이런에게 낚였다가 방생된 인어가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따라다닌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 캐릭터는 낚시꾼 콘셉트로 개발된 만큼 엉뚱한 놈이 걸렸구나 대물이로구나 등을 스킬로 사용한다. 이는 각각 상대를 낚아채거나, 인어를 소환해 전장을 장악 하는 등 캐릭터 설정을 한껏 살린 모습으로 구현됐다.
이밖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전용 스킨 보물 낚시꾼 바이런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