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2일 모바일 RPG 전문 개발스튜디오 캐비지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 설립을 통해 네오아레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캐비지스튜디오를 통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액션 RPG 개발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캐비지스튜디오는 전 제이에이치게임즈의 프로젝트S 개발팀을 우선 영입했고, 추후 지속적으로 인재를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영입된 팀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S는 네오아레나의 2015년 기대작으로서 엔씨소프트, 넥슨, 웹젠 등 국내 유력 게임사의 개발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네오아레나는 캐비지스튜디오 설립을 통해 우수 게임 개발력을 확보, 모바일 게임 사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