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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모바일·`파판`부문물적분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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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모바일사업 및 파이널판타지14 부문을 물적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방법은 액토즈소프트가 분할 신설회사(액토즈게임즈, 가칭)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분할 이후 액토즈소프트는 상장법인으로 계속 존속하게 되며, 새롭게 설립된 액토즈게임즈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신설법인 액토즈게임즈는 기존 모바일 사업 부문과 올해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를 비롯해 신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 서비스 사업 등을 담당한다.

또 플레이파이게임즈, 메이유, 액토즈소프트유럽 등 분할 사업부문과 관련된 자회사 지분도 액토즈게임즈로 이전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3월 1일로, 액토즈게임즈는 분할 대상이 되는 부문의 모든 임직원 고용 및 퇴직금 등 법률관계를 승계한다.

특히 이번 분할은 액토즈소프트와 액토즈게임즈가 분할 전 채무의 경우 연대책임을 지는 구조로, 양사가 사업을 공동으로 영위하는 데 변동사항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 회사는 미르의전설 라테일 등 기존 온라인 사업 부문은 계속 유지하며 이를 통해 각 회사의 자생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이번 분할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는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춰,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분할여부는 내달 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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