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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모바일게임공세포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08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신작 게임을 잇달아 공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최근 모바일 RPG 대난투! 가디언헌터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지난달 더소울을 선보이며 액션 RPG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 소울이 대학살을 콘셉트로 정통 3D 액션 RPG를 구현했다면 가디언 헌터는 캐주얼 분위기의 대난투 액션을 내세우고 있는 게 특징.

트롤게임즈(대표 양기범)가 개발한 이 작품은 이에앞서 지난해 5월 일본 퍼블리셔 어플 리봇을 통해 현지서 론칭됐다. 일본 시장에서 가능성과 게임성을 알아본 현지 퍼블리셔가 NHN에 이 작품에 대한 론칭을 제안,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작품은 실제로 일본 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NHN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흥행성은 최근 쟁쟁한 작품들로 신작 진입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나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일단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비롯해 PvP, 레이드 등 RPG 장르 기본기가 탄탄하게 구성됐다. 또 완성도와 볼륨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NHN는 이 작품 외도 지난달 테스트를 진행한 슈팅 디펜스 캐슬 디펜더 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또 올해 첫 자체 개발작으로 알려진 킬미 어게인을 올 1분기 중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작품은 피쉬 아일랜드를 개발한 NHN 픽셀큐브에서 완성한 작품으로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NHN블랙픽이 최근 개발해 선보인 드리프트걸즈가 만족스러운 흥행 성과를 거두면서 NHN이 이를 통해 양날개를 켜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업계의 한 전문가는 NHN이 모바일게임을 대거 선보이는 등 파상 공세를 취하는 것은 NHN의 주종목이 바뀌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 외도 좋은 작품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 세어를 두고 경쟁사인 넷마블과의 한판승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지난해 선보이기로 했던 일본 사이버에이전트의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는 현지사정에 의해 올해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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