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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전회장바른손이앤에이지분5.56%확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22

김정률 싸이칸개발 대표(전 그라비티 회장)가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 5.56%를 보유, 바른손의 주요주주로 떠올랐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2일 공시를 통해 김정률 싸이칸개발 대표가 5.5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특수관계자 1인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꾸준히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확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는 공시를 통해 취득사유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란 점만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5년 8월 그라비티의 나스닥 지분 52.4%를 일본 투자회사인 EZER과 테크노그루브(Techno Groove)에 전량 매각, 당시 무려 4000억 원 달하는 돈을 손에 쥐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회사를 정리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위로, 출연금 등을 전혀 책정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다. 직원들과의 성과 나눔이 전혀 없었다는 것.

그는 이후 미련없이 게임업계를 떠나 먹튀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대표는 최근까지 부동산 분야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게임사업에 손을 뻗혔고, 모바일 게임사업에도 적잖은 투자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바른손이앤에이에 대한 투자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적지않다.

즉, 상황에 따라 기업인수합병(M&A)도 가능할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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