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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블리싱전문가들KGC2014서만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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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퍼블리싱 전문가들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년 2014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4)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 이하 개발자협회)는 14일 올해 행사에 아시아 각국의 퍼블리싱 전무가들을 초빙해 서비스 노하우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협회 측은 최근 높아진 모바일 게임의 해외 진출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점과 현지 상황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최근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현지 퍼블리셔 관계자가 강연자로 나서서며, 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개발사 고위 관계자들의 성공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불멸의 전사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김명수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해외 서비스를 진행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공유하고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베트남 퍼블리싱 선두기업이자 1000만 유저를 보유한 개발사 VNG도 KGC2014에서 노하우를 소개할 전망이다. 이 회사의 강연은 크리스 리우(Chris Liu) 모바일파트 부사장이 참석해 베트남 시장의 규모와 가능성, 마케팅 채널, 법률, 규정 등 베트남 시장에서의 게임 운영과정을 설명하고 한국 및 중국기업의 베트남 진출 사례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강국 일본의 퍼블리싱 기업인 코센의 니시가이 쯔바사 대표는 정통게임과 교육게임 서비스를 성공시킨 사례와 해외게임을 일본에 들여와 서비스한 경험에 대해 설명한다.

현지 유저의 성향이 중요한 마케팅 노하우 세션도 진행된다. 개발자협회는 이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의 돌파구가 될 효과적이면서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모바일 게임 사전등록 서비스 겜셔틀을 개발, 운영했던 김승연 오퍼니티 마케팅 담당 이사는 성공하는 사전등록 마케팅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게임 마케팅의 절차와 조건, 사례, 예산별 미디어 제안까지 게임 출시 이후 필요한 서비스 노하우를 공개한다.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회사 앱리프트의 임현균 사업개발팀장은 글로벌 유저 확보와 효과적인 수익 창출 전략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유저 데이터를 통해 각 게임의 성향에 맞게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솔루션 앱리프트의 기능을 소개하고,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면서 고려해야 할 제반사항 등을 공개한다.

참신한 게임성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을 얻었던 MMORPG 영웅의 군단의 제작 비화도 공개된다.

이건 엔도어즈 PD는 원래 PC게임으로 기획되었던 영웅의 군단이 모바일 게임으로 방향을 급선회 하면서 발생됐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할 예쩡이다.

김충희 에스이웍스 선임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해킹 동향을 공유하고, 현재 직면한 해킹에 대한 위협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매년 카이스트-포스텍 사이언스워에서 해킹 분야의 문제 출제와 운영을 담당하는 보안 전문가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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