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은 오는 26일까지 개발 중인 온라인 FPS 팬터머스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워록 출시 이후 9년 만에 신작 팬터머스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세계 각지 유적지를 배경으로, 전통 밀리터리 맵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트랩과 트리거가 설치된 동적인 맵까지 구현됐다.
또 이를 통해 전략적 팀플레이 묘미가 극대화됐다. 여기에 보조 파츠를 수집, 합성하는 등 장비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총기 성능, 어빌리티, 레벨 밸런스 및 안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이후 한 차례 비공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거쳐 연말에는 일반 유저를 상대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