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와 넷텐션(대표 배현직)은 오는 25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두 회사 제품의 공동 사용 사례와 프라우드넷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 발표와 Q&A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세션에서는 배현직 넷텐션 대표가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이란 주제로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이영호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의 유니티 5.0 신기술 소개와 윤형진 엔파이게임즈 대표의 유니티&프라우드넷 동시 사용 후기 발표 등의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두 상용엔진의 공동 세미나라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온오프믹스에서 진행 중인 참가자 신청은 이미 선착순 참가자 50명이 채워졌으며 대기 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넷텐션 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 프라우드넷 평가판을 신청한 개발자와 기존 평가판을 사용했던 개발자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