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디즈니IP활용한모바일게임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05

/

최근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최근 곰돌이푸 원작의 모바일게임 돌리돌리푸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한데 이어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 라인디즈니츠무츠무의 국내 시장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스왐피를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또 디즈니사천성 달려라마블 등 카카오 플랫폼 역시 긴밀하게 접근해 왔다.

디즈니는 미키마우스를 비롯해 역사가 깊은 방대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겨울왕국까지 그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레 최신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생산까지 힘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는 최근 디즈니의 곰돌이푸(Winnie the Pooh)를 원작으로 구성한 모바일게임 돌리돌리푸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선보였다. 이미 이 회사는 지난 5월 곰돌이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퍼즐푸를 밴드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 바 있다.

신작 돌리돌리푸는 기본적으로 이전 작품을 계승한 모습이다. 캐릭터 터치한 위치를 기준으로 4개 블록이 함께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또 이를 통해 동일한 블록 4개를 연결시키면 된다.

여기에 전작과 달리 매칭 블록이 곰돌이푸 캐릭터로 표현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구성돼, 만족도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오는 17일까지 모바일 퍼즐 라인디즈니썸썸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라인디즈니썸썸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디즈니츠무츠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6개월여 만에 전 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작품이다. 특히 미키마우스부터 겨울왕국까지 디즈니 캐릭터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작품은 한붓그리기 퍼즐처럼 캐릭터 3개 이상을 연결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각 캐릭터 고유 스킬을 비롯한 심화 요소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이 연출된다. 이밖에 라인과 연동을 통한 소셜 기능도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