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대표 김정훈, 신봉건)는 명랑스포츠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6일 대만 퍼블리셔인 카이엔테크와 명랑스포츠퍼블리싱 계약을 채결했고, 정식 출시 하루만에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명랑스포츠는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구글플레이스토어 1위, 스토어 2위, 카카오게임 하기 1위를 차지한바 있다. 2013년 카카오게임하기 대상을 수상했었다.

대만 퍼블리셔인 카이엔테크는 국내 스포츠 게임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성공적으로 퍼블리싱 한 경험이 있으며 명랑스포츠를 국민운동회라 명명해 대만에 론칭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