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보안 업체와 티켓링크 인수에 이어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도 인수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은 인쿠르트가 실시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0%를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약 1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인크루트는 국대 3대 취업포털 사이트로 잡코리아, 사람인과 함께 국내 3대 취업포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5월 관람권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를 인수하고 보안업체를 인수하는 등 비게임 사업확장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