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12일 신작 온라인 게임 네이비필드2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작년 8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공개 테스트에 들어가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서비스에는 해외 서비스의 단점 등을 개선에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기본적인 게임 UI를 비롯해 함선 시스템, 함장 시스템 등이 대거 개선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단조롭지 않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차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의 피드백을 대거 적용, 테스트 때 공개했던 클라이언트보다 완성도 및 게임 구성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공개 서비스의 특징이다.

한편 에스디엔터넷 측은 네이비필드2 서비스에 있어 자체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음게임과의 채널링 서비스를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아이디가 있는 유저라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다음 아이디만으로 로그인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