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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모바일신작물량공세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11

그동안 모바일게임 시장 입지 확장에 공을 들여온 와이디가 최근 미드코어 장르 신작 집중 공략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최근 레이드헌터 몬타워즈 등 수집 요소가 강조된 미드코어 신작을 연이어 출시했다. 또 이달 중 김용 무협 소설 기반의 카드 배틀 무협영웅전을 출시해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최근 남성향이 강조된 몬타워즈와 무기 수집으로 차별화된 레이드헌터를 통해 수집ㆍ육성 요소가 강조된 신작 공세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무협소설 기반 무협영웅전까지 더하는 소재 다각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저층을 포괄하는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 저변 확대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버프스톤이 개발한 몬타워즈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몬타워즈는 지난 2012년 출시된 작품이지만,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을 겨냥해 카카오 플랫폼 버전으로 옷을 갈아입고 재등장하게 됐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라인업 선봉을 차지한 만큼 기대감이 남다른 상황이다.

이 작품은 몬스터와 타워를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특히 한 층씩 탑을 정복하면서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는 과정이 방대하게 마련됐다. 또 시각적 만족도에 무게를 둔 남성향 작품과 비견될 정도로 자극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힘입어 기존 몬타워즈의 경우 일본 시장에서 유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뭇 남성을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이번 카카오 버전은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방대한 콘텐츠와 심화된 성장 과정으로 최근 흥행을 주도했던 미드코어 장르와 접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지난 10일 모바일게임 레이드헌터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이며 본격적인 신작 공세에 나섰다. 이 작품은 지난해 모바일게임 라인업으로 공개된 이후 장기간 준비를 거친 만큼 기대감이 남다르다.

레이드헌터는 기존 카드 배틀 장르 문법을 따르고 있으나, 수집 대상이 무기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에 검, 창, 총 외에도 기타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를 비롯해 뼈다귀, 마네킹 다리 등 각양각색 무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작품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의 화려한 전투 연출로 시각적 만족도가 뛰어나다. 적 캐릭터 등장은 물론 단순 공격까지 컷신을 비롯한 다양한 효과가 가미돼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가 전달된다. 또 기본적인 탐색 콘텐츠 역시 2D 그래픽과 3D 캐릭터가 조화된 보다 풍성한 비주얼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이 작품은 시나리오 및 스토리텔링 역시 공을 들여 준비됐다. 특히 이야기 진행 시 성우의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중 김용의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구성된 모바일 카드 배틀 무협영웅전을 선보이며 신작 공세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천룡팔부 등 무협소설의 협객들이 재구성돼 등장한다. 여기에 김용 작가의 고전스토리 중 860개 장면을 기반으로 PvE 콘텐츠가 제작돼 방대한 볼륨감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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