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드게임 전문회사 다고이(대표 이광희)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렉시오Boardgame를 오는 6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드게임은 세계적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적인 붐을 이루고 있는 건전한 게임으로 윷놀이나 바둑 등도 포함된다. 렉시오 보드게임은 전 세계 6억이 넘는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 룰을 개량하여 만든 보드게임으로 화투 등 사행성 게임이 중심을 이루는 한국의 게임문화에 큰 지각 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전 주석 모택동이 생전에 대단히 즐겼던 게임으로 알려 져 있다.<렉시오>는 라틴어로 선택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숫자들의 조합을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면서 진행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1부터 15까지의 숫자가 해, 달, 별, 구름 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명에서 5명까지 즐길 수 있다.현재까지 국내 게임 시장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게임이 동시에 개발된 사례가 없어 <렉시오> 보드게임은 새로운 개발 모델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은 향후 다고이 홈페이지(www.dagoy.co.kr) 을 통해 8월 하순 경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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