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대표 신봉건, 김정훈)는 22일 치고박고무한상사(이하 무한상사)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무한상사는 스트레스를 타파한다는 콘셉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모바일 격투 RPG다. 이 작품은 과거 펜타비전의 주요 개발진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작품을 서비스한 멤버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격투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어려운 컨트롤을 요하는 방식이 아닌, 손가락 터치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화려한 필살기와 강력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또 회사원에서부터 월셋방 아줌마, 술진상, 백수, 음식배달원에 이르기 까지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인물이 작품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피닉스게임즈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사전 등록자가 10만 명이 기록될 정도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