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에니시(enish)에서 개발하고 이메진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TCG(카드 교환 게임) 드래곤택틱스인피니티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화려한 그래픽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TCG로, MDS(뫼비우스 듀얼 시스템: 회전하는 3X3의 9칸에 카드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800종류 이상의 화려한 기사를 동료로 모아 육성하고 편성해 강력한 기사단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길드를 만들어 협력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토 카나에, 노나카 아이, 사토 사토미 등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지난 해 일본 앱스토어에 출시돼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