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엔트(대표 김동욱)는 18일 블리츠2 배틀라인의 OBT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블리츠1941의 후속작으로, 육중한 전차를 조종하며 느낄 수 있는 호쾌한 타격감을 안겨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전선확보라는 독특한 개념을 사용해 전술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있다.

유저들은 이 작품에서 1,2차 세계대전 당시 등장했던 전차 뿐만 아니라 각국의 차세대 주력 전차 등 자양한 전차를 운용할 수 있다.
크리엔트는 지난 5월 실시했던 CBT 이후 사단 대항전의 추가와 전장 및 사운드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엔트는 이날 성묵(대표 설성묵)과 이 작품에 대한 PC방 과금 무료화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사와 PC방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과금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 게임스 구지원기자 endimia@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