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발이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BIA: 회장 고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3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됐는데, 특히 각 세션마다 크리에이트 뉴 인더스트리(스마트 컨버전스), 퓨처 오브 델코, 비전 오브 앱 디벨로퍼 등 각 표제를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진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모바일 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 자리는 삶의 형태의 변화로 생겨나는 수많은 창업의 기회와 모바일 시대 창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470여 작품이 공모전에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주최측은 이에따라 중소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반과 혁신 등 2개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수상작은 사업성, 참신성, 디자인, 편의성, 안전성 등 5개 부문에 거쳐 심사를 거쳐 선정케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네오게임즈 레알팜 ▲아이디어박스게임즈 플랜츠워 ▲디지털프로그 ‘버니팝’ ▲옴니텔 만화가게 등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시선을 모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