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RPG`템페스트사가`T스토어`선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4-25


최근 T스토어에 론칭된 상상디지탈의 템페스트사가가 선전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상디지탈(대표 이상민)이 T스토어에 출시한 템페스트사가는 게임부문 무료다운로드 순위 1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운로드수도 10만건을 돌파했다. 구글플레이에 출시되면 다운로드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템페스트사가는 8방향 조작 방식을 갖춘 RPG이다. 두명의 주인공이 다양한 펫과 서로 힘을 합쳐 스토리를 완성해 나가는게 핵심이다.

이 작품의 차별된 요소는 펫에 있다. 김홍집 개발팀장은 펫은 보조 수단이 아닌 하나의 캐릭터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펫이 단순 육성 및 보조 수단이 아닌 캐릭터처럼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200개 이상의 펫이 준비돼 있으며 유저는 최대 150개까지 펫을 보유할 수 있다. 물론 전투 상에서는 3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김 팀장은 펫 수집도 하나의 재미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시각적인 안정감을 갖췄다. HD해상도로 구성된 깔끔한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일러스트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손명락 상상디지탈 이사는 템페스트사가 개발 과정에서 다수의 스마트폰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0개 가량 시험했던 스마트폰이 151개나 늘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조만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고 버그 패치와 일부 기능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유저들의 불평을 최소화하겠다는게 목표다.

상상디지탈은 골드, 레드, 블랙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는 팀의 색깔을 가져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상상디지탈은 올해 SNG, MMORPG, 시뮬레이션 등 3개 장르를 중심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손 이사는 상상디지탈은 직원들이 원하는 장르 개발을 우선으로 한다며 대부분 캐주얼한 작품보다 묵직한 장르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한 작품과는 거리가 멀다는게 손 이사의 설명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