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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열·강동현9일`GSL`결승서격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6


삼성전자 칸의 신노열과 아주부의 강동현 선수가 오는 9일 열리는 글로벌스타크래프트리그(GSL) 결승전에서 운명을 대결을 벌인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6일 목동 곰TV 스타디움에서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갖고 팀 창단 후 첫 GSL 우승을 노리는 아주부 강동현과 협회 소속 첫 GSL 우승을 노리는 삼성전자 칸의 신노열 선수의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결승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결승전에 나선 아주부의 강동현 선수는 신노열 선수는 운영도 잘하고 찌르기도 잘 하는 까다로운 스타일이라며 하지만 플레이 하는데는 상대하기 편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신 선수의 장점이 결승전에는 단점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전자의 신노열 선수는 강 선수는 다양한 빌드를 활용하는 다채로운 수를 가진 선수라며 하지만 준비한 패턴이 무너지면 단번에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팀의 감독들도 설전을 주고받으며 결승전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임성춘 아주부 감독은 강 선수를 영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너무 빨리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당황스러울 정도라며 강 선수는 상대방의 모든 패턴을 파악하는 선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제대로 대처하고 잘 맞춰가는 선수라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삼성전자 감독은 팀으로 본다면 처음으로 GSL 결승에 올라 기분이 새롭고 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최근 신 선수는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단의심장 발매 전 마지막 자유의날개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은 오는 9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된다.

사진=왼쪽부터 임성춘 아주부 감독, 강동현 선수, 신노열 선수, 김가을 삼성전자 칸 감독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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