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8일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를 대규모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약 한달간에 걸쳐 로스트사가 신규 콘텐츠들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오는 9일 로스트사가 시즌2 첫 번째 업데이트 챔피언 모드를 공개한다. 챔피언 모드는 2~8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정해진 순번에 따라 1대1 전투를 펼치고, 승리자가 남아 상대 팀의 다음 선수와 대결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이후 선보여질 대회 시스템은 이용자들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공식적인 시스템으로 2주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열리는 정기 리그와 유저가 주최가 돼 언제든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유저리그로 구성된다.
이밖에 미공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