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부문대표 이은상)은 아시아 팬터지 MMORPG 아스타의 비공개 테스트를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20일까지 선발과정을 거친 테스터가 대규모 참여 가능하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퀘스트 동선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RvR 구현에 중점을 뒀다.

해당 테스트 기간동안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테스트가 시작돼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스타의 핵심 시스템인 RvR을 경험할 수 있는 10대 10 규모의 인스턴스 PvP 콘텐츠 격전이 전격 공개 된다. 격전은 아스타를 구성하고 있는 아수와 황천 두 진영에서 각각 10명씩 총 20여명의 플레이어가 맵에 진입해 단체로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파티 없이도 여러명이 즉석에서 협동해 필드 내 대형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도 공개된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이작품은 엘프와 오크 등 서양팬터지가 주를 이루던 팬터지 게임 장르에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문화와 전설을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재현하여 아시아 팬터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MMORPG이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