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부문대표 조영기)이 25일 공개한 신작 미스틱파이터는 어떤 작품일까.

이 작품은 2D MORPG로써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호쾌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액션성이 강조됐다.

이 작품은 근미래 도시의 현대적 배경을 반영한 SF팬터지 세계관을 갖췄다. 로딩없이 연속적인 맵 이동을 통해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며 뱀프, 여검사 , AF 등 개성 강한 캐릭터 조작을 통해 극대화된 재미를 주는게 특징이다. 또 2D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저사양 PC에서 잘 구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태영 다담게임 사업본부장은 화려한 스킬과 다양한 액션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사업본부장에 따르면 이 작품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킬을 취소하고 새로운 스킬을 연결해 빠른 스킬 연계를 이용한 스타일리쉬한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또 MP소모와 쿨타임 없이 버닝 게이지를 이용해 빠른 5~8타의 연속 콤보가 가능하다. 아울러 적을 공중에 띄어 공중에서 연속 콤보 공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몬스터 난입 및 사망 모션, 스킬 사용시 배경 변화 등 다양한 연출했다. 이 작품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빠른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단조로운 평면 지형 전투의 지루함을 벗어나 다층 지형이나 실시간으로 지형이 변화하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또 스테이지의 진행방향이 횡스크롤과 종스크롤로 움직여 캐릭터 동선의 단순함을 보완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