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14일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유저들에게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온스 리그를 직접 체험하는 특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3일(현지 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열린 레알마드리드 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를 이벤트 당첨자들과 관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개테스트 기념 친선 게임으로 유럽 가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NHN은 경기에 앞서 이용자들을 위한 챔스 경기 백배 즐기기 행사를 진행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각 팀 전략 분석과 경기 전망을 소개하는 한편, 유럽 축구 전문 아나운서인 신아영씨와 함께 응원가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하여 경기를 더욱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가 유저들은 챔피온스 리그 현장에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실제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큰 감동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