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는 22일 일본 코로프라(대표 바바 나루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 ‘비보탐정캐리’를 ‘보물탐정캐리’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 게임 시장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일본 구글 플레이의 게임 매출 랭킹 5개월 연속 1위·앱스토어 무료 RPG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 홈페이지에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수백건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며 벌써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보물탐정캐리’는 고대 유적과 전설의 섬을 무대로 각 지역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모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특징은 연달아 발생하는 퀘스트와 배틀 속에서 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합성해 자신만의 파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회원 등록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간단한 터치 조작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22일 올레마켓을 시작으로 유플러스 앱마켓(23일), 티스토어(26일), 다음달에는 구글 플레이(3일), N스토어(10일), 앱스토어(24일)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