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일 몬스터워로드 모울하트 등 신작 스마트폰 게임 2개작을 국내외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독특한 소재의 소셜 전략 게임 몬스터워로드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횡스크롤 액션 디펜스 게임 모울하트는 국내 오픈마켓에 선보였다.

회사 측은 두 작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각각 게임성을 인정 받은 게임이라서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몬스터워로드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 에버플(공동 대표 박정우, 송일규)과 협력해 선보인 작품으로, 현재 국내에서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는 것.

이 작품은 T스토어 무료 게임 전체 순위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몬스터들을 모으고 조합해 부대를 최강으로 육성하고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하는 작품성이 호평을 얻은바 있다.

모울하트는 게임빌과 코우팩토리(대표 신필균)가 손잡고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작품이다. 이색 아이디어로 디펜스 게임 특유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각국 애플 앱스토어 전략 및 RPG 장르 상위권을 유지한바 있다.

특히 기존 디펜스 게임과 차원이 다르게 하이 퀄리티를 표방하고 있으며, 두더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총 70 스테이지 속의 다양한 캐릭터 등 방대한 콘텐츠와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