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감마니아코리아,올해말국내철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0-31

감마니아가 올해 말 국내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현재 감마니아가 서비스 중인 연희몽상과 주신전기도 내달 말 종료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국내 실적 부진을 이유로 법인만 남겨둔 채 개발인력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력을 12월 말까지 정리해고할 예정이다.

남겨진 법인은 연락사무소 형태로 운영돼 주로 한국 게임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업무에 치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따라 감마니아는 내달 30일까지 연희몽상과 주신전기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서비스 중지 일정을 공개하고 환불 방법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감마니아 본사에서 연말 국내 사업을 정리하고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감마니아의 국내 사업 철수 배경에는 사업 부진으로 인한 감마니아 본사의 부담감이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상반기 선보였던 웹게임이 흥행부진을 겪으면서 운영자체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8월 알버트 류 대표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3분기 본사 실적이 부진했다며 매출이 미미하거나 적자를 기록한 지사를 대상으로 철수 통보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감마니아는 최근 대만을 비롯해 한국, 일본, 홍콩, 북미 등 지사 인력 200명 가량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