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게임즈(대표 양영연)는 2일 소프트닉스와 TPS 해브온라인에 대한 남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브온라인은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마이크로볼츠, 일본에서 토이워즈라는 타이틀로 서비스되고 있다.

엔큐는 남미에서 북미, 유럽과 동일하게 마이크로볼츠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영연 엔큐게임즈 대표는 남미 시장 진출로 글로벌 게임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이크로볼츠의 해외 진출 다각화와 함께 국내 서비스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중남미 퍼블리싱을 맡은 소프트닉스는 중남미 시장에 진출해 온라인게임 개발 기술과 해외서비스 역량을 고루 갖춘 게임전문 기업이다.

특히 5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풀을 바탕으로 지난해 남미 유저를 위한 게임문화 축제 소프트닉스 파티를 개최하고 현지 선불카드 유통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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