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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즈`OBT카운트다운…빠르고화려한액션구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28

네오위즈가 하반기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신개념의 MMORPG 레이더즈가 오픈베타테스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28일 서울 청담동 씨네큐브에서 다을달 5일 OBT를 실시하레이더즈의 론칭행사를 갖고 최신 빌드를 공개했다.

레이더즈에이스사가 건즈온라인 등 액션 게임을 주로 개발해온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유저들의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이날 시연을 맡은 조중필 마이에트 대표는 레이더즈의 주요 특징으로 에픽몬스터 레이드 레벨, 직업 제한 없는 높은 자유도 새로운 모드로 구성된 PvP시스템 무기 제작을 통한 성장 시스템을 꼽았다.

특히 이 작품의 주력 시스템이 될 에픽몬스터 레이드는 던전과 필드를 구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유저들이 파티를 통해 도전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기존 RPG의 타깃팅 방식을 벗어나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논타깃팅을 구현했으며 이는 유저들이 공격과 방어하는 과정을 직접 조작하는 방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개발사인 마이에트는 자체 개발 그래픽 엔진인 리얼스페이스 3.0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엔진은 실시간 라이팅 기술을 주요 특징으로로 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레벨 표현에 우수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유명 엔진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네오위즈는 론칭에 앞서 실시한 여러 테스트를 통해 과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지루한 진행, 그래픽 퀄리티 등을 수정하고 레이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특히 자체 개발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액션 MMORPG 답게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구현해내 테스터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규 네오위즈 대표가 직접 참석해 레이더즈 론칭을 알리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표는 슈팅과 스포츠 게임이 주를 이뤘던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레이더즈를 성공 시키겠다특수한 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로 충분히 MMO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문일답]

- 레이드가 주력인데 초보를 위한 시스템이 있는지.

유저를 강력하게 만드는 아이템 등은 없다. 하지만 탈것이나 기타 여러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 퀘스트 PvPAOS와 비슷한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

현재는 40-50분이 걸리지만 빠르면 20분 안에 끝난다. 앞으로 조정을 통해 플레이 시간은 약간 줄이도록 하겠다.

- 플레이하면서 보여지는 높은 난이도는 기획한 것인가.

에픽몬스터마다 난이도가 다르다. 유저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몬스터들의 모션이 바뀌면서 충분히 공략 가능하도록 했다.

- 현재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일반적인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게임은 아니다. 그런 점을 인지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 스타일의 MMORPG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 유료화 방안은 어떻게 되나.

유료화 방안은 아직 논의 중이고 유저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아 문제점을 대응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론칭 후 기민하게 진행하겠다.

- 레이더즈가 네오위즈에 어떤 의미가 있나.

경쟁작들 때문에 레이더즈가 마이너스 효과를 입을 것으로 보진 않는다. 경험 있는 유저들이 우리 주 타깃이고 MMORPG 시장이 부흥한다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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